가지치기 · 전지작업
가지치기는 많이 자르는 게 아니라 어디를 자를지 고르는 일입니다. 자르는 순서와 방향을 잘못 잡으면 나무가 한쪽으로 쏠립니다.
전선·벽·차에 닿는 가지부터 정리합니다
관악 은행나무는 가지가 벽돌 외벽과 배관, 전선 사이에 걸쳐 있었고, 호매실 아파트 조경수는 전선과 외벽에 닿았습니다. 이렇게 사고로 이어질 가지가 우선입니다.
좌우 균형을 보면서 순서대로 잘라요
한쪽만 많이 자르면 줄기가 그쪽으로 쏠립니다. 한 번에 한쪽을 끝내지 않고 좌우를 번갈아 가며 자릅니다.
높은 가지는 스카이차로 올라가서 합니다
10m 넘는 나무는 땅에서 못 자릅니다. 스카이차나 고소작업대에 올라 위에서부터 자르고, 장비 아래는 통제선으로 막습니다.
자른 자리에는 병충해 방지제나 방부 처리를 합니다
절단면으로 병이 들어가는 걸 줄이려고 마무리에 약을 바릅니다. 자른 가지는 집게차나 사람이 모아 실어 갑니다.
가지치기만으로 해결 안 되는 나무도 있습니다
줄기가 건물에 붙어서 자라거나 속이 썩었거나 크게 기울어 있으면 가지만 쳐서는 같은 문제가 반복됩니다. 이런 나무는 벌목을 권하고, 현장 사진을 보고 가지치기와 벌목을 비교해서 말씀드립니다.
전선 옆 가지는 해마다 봐 두면 좋습니다
나무가 전선에 닿으면 전류가 흘러 설비가 상하거나 화재가 날 수 있습니다. 전선 쪽 가지는 닿기 전에 해마다 한 번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런 작업을 합니다
- 건물 벽·전선에 닿은 가지 정리
- 주차장 위로 처진 가지 정리
- 아파트 단지 조경수 가지치기
- 주택 마당 나무 가지치기
- 소나무·은행나무·활엽수 전지
- 가지 부러진 나무 정리
가지치기 시공사례
- 관악 은행나무 가지치기 — 서울 관악구 건물 벽 바로 옆에 있던 은행나무입니다. 오래 같이 자란 나무인데 가지가 외벽과 배관, 전선 쪽으로 뻗어 있었습니다.
- 수원 호매실 아파트 조경수 가지치기 — 수원 호매실 아파트 단지 놀이터 옆 조경수입니다. 너무 높이 자라 전선과 건물 외벽에 닿았고 가지끼리 얽혀 있었습니다.
- 서울 주택가 주차장 벌목·가지치기 — 오래된 주택가 주차장에 서 있던 나무입니다. 건물 외벽을 따라 자라면서 가지 끝이 주차장 한가운데까지 나와 있었습니다.
가지치기, 자주 묻는 질문
가지치기는 언제 하는 게 좋은가요?
잎이 진 겨울부터 이른 봄까지가 나무 구조가 보여서 작업하기 좋습니다. 가지가 전선이나 벽에 닿으면 계절과 상관없이 먼저 정리합니다.
가지만 쳐도 되는 나무와 벌목해야 하는 나무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나무가 건강하고 위치만 문제면 가지치기입니다. 줄기가 건물에 붙어 자라거나 속이 썩었거나 기울어 있으면 벌목이 맞을 때가 많습니다. 사진으로 봐드립니다.
전지작업은 가지치기와 다른가요?
현장에서는 같은 일로 씁니다. 나무 모양을 다듬고 위험한 가지를 걷어 내는 작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