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가 주차장 벌목·가지치기
오래된 주택가 주차장에 서 있던 나무입니다. 건물 외벽을 따라 자라면서 가지 끝이 주차장 한가운데까지 나와 있었습니다.
| 지역 | 서울 도심 주택가 |
|---|---|
| 장소 | 주택가 주차장 옆 나무 |
| 인원 | 3명 |
| 시간 | 약 4시간 |
| 장비 | 고소작업차(일부), 체인톱, 파쇄기 |
차 위로 가지가 걸려 있었습니다
지붕 바로 위로 걸친 굵은 가지는 바람이 불 때마다 건물과 비볐고, 다른 가지는 차 위와 전선 쪽으로 뻗어 있었습니다. 입주민들이 가지 떨어질까 불안해하던 자리입니다.


차를 먼저 빼고 콘으로 구역을 막았습니다
작업 전에 차량을 전부 옮기고 작업 구역을 콘으로 표시했습니다. 건물 사이가 좁아 큰 장비는 못 들어와서 고소작업차는 높은 가지에만 부분적으로 썼습니다.
가지는 하나씩 밧줄로 묶어 내렸습니다
도심은 소음도 낙하물도 민감합니다. 가지를 자를 때마다 밧줄로 묶어 천천히 내려서 아래 차나 벽에 닿지 않게 했습니다. 지붕에 걸친 굵은 가지는 무게 중심을 보고 벽 쪽으로 떨어지지 않게 방향을 틀어 잘랐습니다.


줄기는 한 번에 안 자르고 토막 냈습니다
상부 가지를 다 걷은 뒤에 남은 줄기를 구간별로 나눠 높이를 낮췄습니다. 부스러기는 자루망으로 받쳤고, 작은 가지는 바로 파쇄기에 넣고 굵은 줄기만 따로 실었습니다.
끝나고 나니 해가 들었습니다
작업 전에는 건물이 어두워 보였는데 지금은 햇빛이 들고 주차 공간도 넓어졌습니다.


왜 이 나무가 문제가 됐나요
도심 주택가 주차장은 나무가 건물 벽을 넘어 자라면서 문제가 여러 개 겹칩니다. 가지가 차 위로 떨어지거나 전선과 닿고, 바람 센 날엔 잔가지가 떨어져 입주민이 불안해합니다. 이번 현장도 지붕에 걸친 굵은 가지가 흔들릴 때마다 건물과 마찰이 생겨 외벽이 상할까 걱정이었습니다.
도심 작업에서 제일 신경 쓰는 건 소음과 낙하물입니다
체인톱은 Husqvarna를 썼고 절단면이 매끄럽고 진동이 적었습니다. 잘린 가지는 크기별로 나눠서 작은 가지는 바로 파쇄기에 넣고 굵은 줄기만 따로 실어서 현장에 쌓이는 걸 줄였습니다.
이 현장의 작업 순서
- 현장 점검
- 차량 이동·콘 설치
- 가지 제거(밧줄로 내림)
- 줄기 구간 절단
- 파쇄·수거
- 청소
이런 현장이면 비슷하게 합니다
건물 사이가 좁아 큰 장비를 못 쓰는 도심 주차장에서는 가지를 밧줄로 묶어 내리는 방식이 가장 안전합니다. 차 위로 가지가 걸리는 주차장, 지붕에 가지가 닿는 주택이면 비슷하게 합니다.
비슷한 나무가 있으시면 이렇게 문의하세요
사진 세 장이면 됩니다. 나무 전체가 보이는 사진, 나무와 건물·전선 사이가 보이는 사진, 차가 들어올 길 사진입니다. 동 단위 위치를 같이 문자로 보내주시면 가지치기로 될지 벌목이 맞을지, 로프·스카이차·크레인 중 무엇이 들어갈지를 먼저 말씀드립니다. 작업 전에는 나무 아래 차량만 옮겨 주세요. 내 땅 안의 일반 나무는 대체로 따로 허가가 필요 없지만 보호수나 공공 부지 나무는 관리 기관 확인이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좁은 주차장에서도 벌목이 되나요?
됩니다. 큰 장비가 못 들어가면 고소작업차를 일부만 쓰고 나머지는 밧줄과 체인톱으로 나눠 자릅니다. 사진과 위치를 보내주시면 들어갈 수 있는 장비부터 봐드립니다.

